2026. 5. 28. 08:00ㆍ세부여행

필리핀은아시아유일의캐톨릭국가로서86%의 인구가 로만캐톨릭신자이며 이들의 신앙심은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게하는 큰 힘이 되어왔습니다. 과거 2018년 미국 갤럽인터네셔널의 설문조사에따르면필리핀은피지와콜롬비아에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행복지수가 높은나라로보고되었지만 2026년 현재는 휴대폰이 싸게 풀리면서 서민들도 쉽게 가질수있게되었는데 행복지수가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종교는필리핀사람들의 가치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되지 않으며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생명을 중시여겨 낙태 또한 불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성인권운동가 사이에 뜨겁게 논란이 되고 있는 낙태불법화와 국가의료비지원을 중단하려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의지와 일치하는 부분이네요.
2026년 유엔의 추정에따르면필리핀의 인구는 약1억2천만이며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로 가구당 평균인원은 4.6명이지만 여전히10명이 넘는 가구도있습니다.따라서필리핀여성에게는잦은 분만이 자연스러운 결혼생활의 일부이며 피임까지 종교적 이유로 금기시되고있어 혼전출산도 아주 흔합니다. 그래서 필리핀에는 미혼모가 많으며 이들을 가정과 사회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빈부격차가 극심하여 2009년 보고에 따르면 인구의 약 20%인 극빈곤층이 월30만원 미만의 수입으로 국민소득의 약 4.5%를 차지하며 반면 인구의 약 20%인 부유층은 월수입이 500만원 이상이 됩니다. 특히 최상위 부유층은 절대적인 부를 소유하여 이는 사회계층간의 불화로 이어지며 범죄의 증가등 사회불안정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월200만원이면 필리핀에서 황제처럼 살 수 있다” 라는 말은 현실과 맞지 않겠죠? 부의 편중은 생활수준뿐만 아니라 이들의 건강상태에서도 차이를 보이게 하는데요.2018년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필리핀의 평균수명은 약 69세로 세계순의 1,2,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빈곤계층은 평균수명이 60세미만인 반면 부유층은 선진국 수준인 80세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국민세금으로 지하에 명품가방, 명품신발 컬렉션을 했다 필리핀 국민에게 쫓겨났던, 전직 대통령 마르코스의 영부인 이멜다는 현재 96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2026년 유엔집계에 따르면 필리핀사람의 평균나이는 26~27세로 2015년 한국의 40.8세보다 훨씬 낮은편입니다.
특히 세부나 마닐라 같은 도시를 보면 실제로 10~30대 비율이 매우 높아서 거리 분위기 자체가 젊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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